모두투어에서 서비스하는 <JM>이라는 브랜드를 혹시 아시는지요?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이런저런 상품들을 보고 계시다가, 아마 깜짝 놀랄만한 가격에 아연실색 하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두투어가 패키지 여행상품을 도매하는 회사이긴 하지만, 사실 터무니없는 덤핑가격의 상품을 서비스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현지 옵션과 쇼핑 등으로 이루어질 현지 여행사의 수익분은 어느 정도 감안한 상품가를 내놓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현지에서의 쇼핑 혹은 옵션의 강요로 수익을 챙기는 회사는 아니라고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 이건 마치, 당연해야 할 ‘정가, 정량의 주유소’ 광고 문구를 떠올리게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패키지여행 시장의 현실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

각설하고, 모두투어의 JM은 Jewelry Mode의 약자로 모두투어의 명품투어 브랜드입니다. 주얼리모드라는 단어 대신, 이제 그냥 <JM(제이엠)>이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합니다. 모두투어의 일반적인 동남아 여행상품이 400,000원에서 900,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한다면, JM의 동남아 상품은 2,000,000원에서 9,000,000만원 가량의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물론 1천만 원이 넘는 상품들도 많습니다. 놀랍죠? 하지만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직접 상품을 기획한 직원의 1:1 방문 상담부터, 출발 당일엔 자택에서 공항까지 리무진 및 의전서비스, 현지에서는 각 지역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이용, 그리고 고급 전용차량과 베테랑 가이드의 서비스는 물론, 여행 중 고객님의 불편사항을 체크하기 위한 해피콜 전화까지 드리는 말 그대로 VVIP를 위한 서비스가 바로 JM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이트의 포함사항/특전 등등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터무니 없이 비싸 보이기만 한다는 거죠. 사실 자세히 들여다 봐도 위와 같은 설명이 곁들여지지 않으면 ‘왜 이렇게 비싸’ 하고는 백스페이스 키를 누르기 십상입니다. :)

이러한 문제점들을 이슈화시킨 건 사실 프리모드 식구들의 건의가 시작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두투어라는 거대하고 획일화된 시스템과 웹페이지 안에서 JM의 가치와 특별함을 보여줄 수 없고, 이는 명확하게 다른 타겟층을 위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거죠.

결론이 어떻게 났을까요?

JM 사이트의 독립, 그리고 새로 제작될 사이트의 컨셉과 기획까지 프리모드 기획팀 식구들에게 그대로 맡겨졌답니다. :)

프리모드 사이트 운영과 새로운 서비스 준비까지, 많지 않은 인력으로 매주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내는 기획팀 식구들에게는 가혹한 처사일 수도 있고 또 무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흔쾌히 (솔직히 흔쾌히는 아니었구요;;) 해보겠노라 하고 또 지금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기획과 디자인을 진행한지 두 달여가 지나고, 얼마 전에는 JM사업부 직원들의 스튜디오 촬영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JM사업부의 스튜디오 촬영 현장이구요. (폰카라 화질이 좋지는 않네요) 프리모드 기획팀도 참석해서 딱딱한 표정짓기 경연이라도 하는 듯한 JM 직원들 앞에서 돌사진 찍는 애미애비의 심정으로 재롱도 실컷 떨어주고 왔답니다.

촬영현장

프리모드 기획팀의 재롱에 화기애매한 사이트용 스튜디오 촬영현장


마지막으로 곧 오픈할 JM사이트의 모습 살짝 공개해봅니다.

많은 여행사들이 틈새시장이라며 공략하는 VVIP 여행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JM. 프리모드와 함께 여행업계의 신선한 바람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JM 파이팅! 프리모드 파이팅!

JM

JM의 새로운 사이트. 보기에 너무 작나요? :)


2008.02.25
hyd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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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velina 2008/03/28 15: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모드 재미있던데요? 그런데 블로그 글 엮으려고 찾으러 가는데까지 너무 오래걸렸네요.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 재미있는 일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사진 모두 멋진데요?


벌써 네번의 프로모션이 지나갔다.
매월 프리모드에서 진행하는 이달의 도시 프로모션과 함께하는 '초저가 자유여행의 비밀'을 오늘은 한번 슬쩍 공개해볼까 한다. 맨 처음 560명으로 시작된 프로모션 신청자들은 900명을 넘기더니 이제는 1000명도 넘게 신청한다. 대부분 가족여행, 친구와의 여행을 꿈꾸는 그들은 어쩌면 프리모드와 같은 숙제를 그동안 풀어왔는지도 모르겠다.
 

+
도대체 왜 자유여행은 패키지 여행과 다르게 비싼가?! 라는 질문을 서로 수도 없이 나누었을 우리들.

물론 199000원짜리 저가x저질 패키지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199000원짜리 자유여행은 정말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막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프리모드가 꿈꾸는 새로운 자유여행 세상에서는 앞으로도 자유여행의 가능성은 끝도 없이 넓고도 깊다.

일단 이쯤에서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의 구성을 살펴보자면.

- 패키지 여행의 구성 요소 :  항공권,호텔,식사,관광,가이드님과 함께하는 쇼핑 그리고 기타 비싼 옵션들
- 자유여행 상품의 구성 요소 : 항공권,호텔,여행자보험 끝

자유여행 상품이라함은 보탤수도 뺄 수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인지라 저렴함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항공권의 요금 법칙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은 날짜에 출발해 같은 날짜에 돌아온다는 일명 그룹 요금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더 저렴해질 수 있을것이며 호텔 또한 제조사의 역량에 따라 가격을 더 슬림하게 뽑아볼 수 있는것이다. 주말여행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도쿄 1박3일 여행도 그러한 의미로 이미 30만원대로 떨어졌으며, 홍콩 주말여행, 싱가폴 주말 여행 등등 언젠가부터 자유여행에 큰 관심을 보이게 된 몇몇 항공사들의 의욕적인 상품들이 점점 크게 부각되고 있다.


++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형의 서비스인 여행상품의 가격을 결정짓는 요소는 셀수 없이 많다. 하지만 자유여행의 고민은 아니 프리모드의 고민은 그 요소들을 최소화해서 좀 더 저렴하면서도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프리모드는 자유여행을 떠나는 모든 사람들이 현지에서 믿고 연락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심 서비스와 여행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무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그날 까지 계속 응원할 예정이다.

이 재미있는 프로모션에 동참하는 신청자들이 점점 노련하게 두번,세번 응모하는걸 보면 마케터로서 혹여 광고가 안되면 어쩌나 사람들이 몰라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말끔히 사라질 뿐 아니라 한정된 예산때문에 더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줄 수 없음이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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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jyejye







이벤트에 잘 당첨되기 위한 비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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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종의 본명은 임익종, 그를 처음 알게된건 매일 그의 카툰을 읽어야 웃을일이 생긴다던 회사 동료의 추천 URL 한줄이었다. 애들처럼 무슨 카툰이야...라는 핀잔으로 가볍게 스크롤질을 하다가 그만 홀딱 벗은 그의 일상에 홀딱 반해버린 나는 그를 만나야겠다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기까지 정확히 3일걸렸다. 80%의 유쾌함과 10%의 개폼 그리고 나머지 10%는 그냥 모르는 채로 두고 싶은 이크종은 그림을 배운적도 없다며 어찌보면 날백수의 할일없는 이야기같은 일상을 너무나 편안하게 그려내는것이 아닌가.

그런 임작가를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는 엄연한 작가가 아닌가) 몰래 몰래 건성 건성 약 1년간 관찰했다. 그는 숨은 카페들을 찾아내 감성을 덧칠해내기도하고, 영화를 본 후에는 영화가 상영되던 그 스크린을 그려내고 키득거리며 심심함도 잊고 팬들도 만들어내고 그러고 있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꾸만 유명해졌다.

소녀떼들은 아니지만 그의 팬들은 꾸준했고 겸손해서가 아니라 그저 무심한 그의 천성덕에 카투니스트라는 소개가 어색하지 않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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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눈동자가 없어서 좀 무서웠드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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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여자일 때 여자도 옷을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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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모습, 빤쓰앞에는 꼭 두줄이 있는데 저것은 남자들만의 ... ;;



프리모드가 태어나던 작년 1월, 나는 임작가에게 은근한 미끼를 던져보았다.

"팬이에요, 언제 미친듯이 비오는 날 술 한잔 생각 간절하거나하면 만나서 소주 한잔 쨍 어때요?" 의도했던건 아니지만 임작가와의 인연이 이어지는 요즘까지도 두고두고 후회되는 멘트질이었다.

어쩐지 좀 저렴한 꽃뱀의 느낌이랄까;

제발 그랬으면 했던 나의 바람처럼 임작가는 어느날 선뜻 그러자며 꼭 술은 내가 사야한다는 확인을 두번이나했다. 홍대 앞 어느 화로 고기집, 나는 임작가에게 잘보이고싶은 맘에 갈비살을 3인분이나 주문해 바쳤다. 입맛이 없기도했지만 고기라고는 생전 못먹어 본 사람마냥 먹어치우는 임작가의 육식 포스에 눌려버린 나는 딱 세점먹었다.


잘 먹고 잘 떠드는 남자. 그 모습이 너무 예뻤던 것 같다.



그리고 세병의 참이슬이 닳아 없어질때 즈음 나는 은근히 악마의 본심을 드러냈다.

'임작가 비행기 한번도 못타봤잖아. 어디 가고싶은데 혹시 없어?'



이제와 생각해보니 임작가가 그때 아마 나와같은 흑심으로 어디 좋은데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거나 했다면 프리모드와의 인연의 끈은 3cm짜리였을거란 생각이 든다.

임작가의 대답은 이랬다.

'나는 쿠바에가서 거지같이 살아보고싶어'



(나는 언젠가 꼭 임작가를 쿠바에 보내서 HAVANA를 그려보게 할 예정이다.정말 언젠가.. )

술에 취해 약간 눈이 풀어진 그를 바라보고있자니 갑자기 문득 방콕이 떠올랐다.
그래, 그에게 생애 첫 여행으로 방콕을 추천하자.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그에게 여행준비를 시키고 여행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에 대한 컨셉회의를 하고 ......그러고 싶었지만 프리모드는 그냥 그를 내버려두기로했다.

최소한의 준비와 자유로운 연재.
여행은 언제나 이백구십프로 본인의 필이기때문이다.

- 여권을 만들어야해, 여행사에서 대행해주기도하고 본인이 직접 구청에 신청해도 되는데 요즘 운동 많이 안하는것 같더라. 낮에 한가할때 가서 신청하고 와.

- 짐은 최대한 간단하게.. 걸어보고 택시도 타고 지상철도 타봐.

- 날씨? 날씨야 당연히 땀 줄줄흐를만큼 덥지.. 하지만 해떨어지고나면 그래도 다닐만해. 그리고 호텔에는 에어컨도 빵빵한걸.

- 카오산에 한번 가봐. 좋다 나쁘다를 떠나 그곳에서는 많은걸 쉽게 만나볼 수 있어.

- 그리고...비행기타면 양말 벗어야해. 그게 에티켓이야.

- 마지막으로 ..... 홀딱 벗은 모습이 아닌 멀쩡한 익종 캐릭터를 하나 꼭 넣어줘.


임작가가 방콕 여행을 홀로 시작하며 비행기안에서 정말 양말을 벗었는지 안그랬는지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여튼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유여행에 몸을 던졌고 카페에 앉아 사람들을 관찰했고 공원에 앉아 멍때리기도하는 제대로된 자유를 느끼고 돌아왔을 뿐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연재를 시작한 <이크종 in 방콕>은 프리모드의 오픈과 함께 소중한 컨텐츠가 되었고 연재가 모두 끝난 지금도 여전히 하루에도 수십번 이상 읽히고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카툰으로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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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멀쩡한 모습

임작가는 이제 프리모드와의 긴 인연의 끈을 타고 방콕을 넘어 홍콩을 지나 도쿄를 연결하고 있는 중이다. 1년만에 훌쩍 마음속 여행의 키를 키워버린 그에게 프리모드는 은근 슬쩍 '사외 이사'라는 명함을 A4지에 손으로 그려 잘라줬다. 그리고 몰래 "경축 임작가 종신 계약" 이란 표현을 명함 뒷면에 폰트 사이즈 5정도로 해뒀는데 다행히 아직 그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나중에 사비로 꼭 박이 터지며 플랜카드가 쏟아지는 이벤트 해줘야지)


요즘 임작가는 부쩍 바쁘다.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고정 연재도 많아졌고 마감의 압박에 허덕거리며 죽는 소리도 할줄 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 게으르고 혼자 키득거리며 돌아다니고 술자리도 꾸준히 섭외하는 등 유쾌한 젊은 청년 본연의 자세를 잊지 않고 있어서 예쁘다.

프리모드는 벚꽃이 필까말까 고민하는 3월말에 임작가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일종의 테마 여행이 될텐데, 2박3일간 오사카를 돌아보며 다 쓰러져가는 야끼니꾸집 찾아가보기 노천 카페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1시간 앉아있기 이런식의 덧없는 익종 추천 코스를 함께하는 식으로 엮어볼까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밍순으로 살짝 가려두기로하고...

뒷담화가 너무 건전한 내용으로 가득한것 같아 에라 모르겠다 냅다 임작가의 얼굴이나 공개해버리고 마무리해야겠다. 다음 뒷담화까지 안녕~ 

이상 프리모드 기획팀 대빵 졔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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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jyejye







두둥! 이크종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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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lejy 2008/02/22 14: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그림과 닮았다! 언제나 유쾌한 이크종,저도 팬이어요~^^

  2. 666666 2008/02/22 14: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옷.. 익크종님 페이퍼에서 얼굴 봤었는데..
    여전히 변함없으신..ㅎㅎ

  3. 냐냐냥 2008/02/22 17: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하하하하핫
    이크종님 저렇게 생기셨구나 :$
    오나전 웃기셔요~~ 이제 홍대근처에서 마주치면 아는척하고 싸인받을래효

  4. 호랑이유유 2008/02/22 18: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지말걸...0ㅂ0;;;ㅋㅋㅋ

  5. 후덜덜; 2008/02/23 09: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괜히봤다...ㅠ

  6. ice 2008/02/25 08: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하하하하하하

  7. ice 2008/02/25 09: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근데 지금
    [벚꽃이 필까말까 고민하는 3월말에 임작가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라는 저 한 줄!
    데려가 주소 ㅠㅠ

  8. ink 2008/02/25 10: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노천 카페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1시간 앉아있기 <--저도 델고가 주세효-0-

  9. 읷힛뽕 2008/02/25 17: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쫑씨 킹왕챵 기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banana 2008/02/26 13: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툰과 왠지 어울리는 사진~
    홍홍, 귀여우시네요ㅎ
    오사카 여행에 군침 젤젤~ 호호

  11. 이지혜 2008/03/06 17: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나난,, ㅠㅠ
    꽃미남일거라 생각했어 ㅠㅠ

  12. AKASHA 2008/04/02 16: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 URL 한줄을 날려준 사람이 전데.. -_-
    많은것도 안바래~ 약속한 치킨이나 사세염 ㅠㅠ

그거 아세요?
프리모드 작가님들은 정말 재주가 많답니다.
너무너무 부러울 정도로. 오늘은 그 이야기 하나.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없을까 찾다가
오늘은 제 책상 옆에 살포시 놓여있는 상품이 눈에 하나 띄네요.

바로
뉴나나님의 핸드 크레프트.

손재주 많은 뉴나나님께 댓글 이벤트 상품으로 무엇이 좋을까요- 하고 여쭙다가
그러면 손수 바로치와 자석을 만들어 주시겠다 하셔서 어떤 멋진 작품이 나올까 궁금해 하며
내심 기대기대-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뉴나나님.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만든 선물을 보내오셨답니다.
아래는 손으로 만든 브로치에요.
저도 하나 선물로 받고 검정색 코트에 달았는데 다들 어디서 구입했냐고 묻는 통에 난감했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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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으로 썼다 지웠다 할수 있는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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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깜찍하고 앙증맞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작가와 함께 프리모디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까 늘 고민하는 프리모드. 이런 마음을 항상 갖고 열심히 새해에도 달려보겠습니다.

참, <뉴나나의 7 PM> 홍콩 댓글 이벤트는 앞으로 계속됩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2008.01.29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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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드 문을 열면, 제일 우리를 반겨주는 녀석들을 소개합니다.

실장님이 싱가폴 출장중 민트뮤지엄(Mint Museum, 태권브이가 없다고 화내셨어요-.-)에서 데려온 가슴에서 불을 내뿜는 로봇, 괌 DFS 갤러리아에서 데려온 못생긴 석상 녀석들.. (행운과 금전을 가져다 준대요) 

그리고 서운함 반, 자랑스런 맘 반으로 가득한 2007 웹어워드 우수상 상패.
(저걸로 맞으면 사망이지요)

 

참, 프리모드에서는 아침에 출근하면 큰 소리로 이렇게 인사해야 해요.



"안녕갑쎄요?"

 

2008.01.22.
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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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드 컨텐츠 팀은 항상 새롭고 신선한 작가님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 뛰고-

도쿄
<영화 그리고 도쿄>에서 글을 기고해 주고 계신 전준모님이 어느날 이분께 연락을 해보라며 전화번호를 던져주고 가셨지요.

그 분은 11년차 라디오 PD 박영심 PD님이셨어요.

이번에 <스타일리쉬 싱글여행> 이라는 책도 내셨드라고요.
오호라-

프리모드에서 딱 찾던 분이다 하며 뜬금없이 메일과 전화 연락을 드리고 글을 써주십사 했더니 어렵지 않으니 흔쾌히 글을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야호!!!


그리하여 컨텐츠팀은 박PD님과 약속을 잡고 홍대 산울림 소극장의 수카라라는 곳에서 만났습니다. 기다릴때까지 어떤 분일까 너무 두근두근 했는데 역시 라디오 PD님 답게 여행을 너무 좋아하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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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PD님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은 홍대 <수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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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드가 선택한 butter chicken c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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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PD님이 선택한 cheese omu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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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후식은 sukara표 오가닉 커피


이렇게 즐거운 만남은 좋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나누는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는게, 게다가 그것이 여행 그리고 프리모드라는 사실이요.
곧 프리모드에서 만나게 될 박PD님의 즐거운 홍콩여행기 기대해 주세요.

p.s 디카를 잊고가는 바람에 이미지는 홍대 수카라 홈페이지에서 데려왔어요. www.sukkara.co.kr
 


2007.01.17.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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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그 가을에 웍샵

프리모드에 입사하고 처음으로 떠난 웍샵.
여행사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첫 웍샵 장소가 해외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버린 -_- 우리만의 가을 단풍 웍샵.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프리모드 가을 이야기를 시작해보련다.



2007년 11월 2일 오후 5시.
장소는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양평.
함께 하는 사람들은 불철주야로 오직 프리모드만을 생각하는 직원 10명.
그리고 깍두기 모두투어 전략기획본부 victory 부장님.
이동차량은 실장님의 푸조, 김과장님의 벤츠로 다함께 고고!!

이번 웍샵의 주제는 <Close to you>.
한번도 함께 여행을 떠난 적이 없는 우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라고나 할까.

떠나기전 김팀장님이 남긴 공지사항에 뜬 우리의 댓글을 살펴보면 대략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웍샵을 즐기려는 지 짐작이 될테니 살짝 공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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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드 인트라넷 공지사항 댓글들의 모습



최팀장 : 멕켈란18년 3병, 안되면 로얄샬룻21년 3병 마저 안된다면 우리의 영원한 조강지처 이슬양3병 초대손님으로는 원더걸스 모시면 알될까요?????? 원더걸스 안되면 김태희라도 어떻게................. 뭐 효리짱도 괘안음 끄덕~(뭐가 끄덕이냐~ 퍽!) 저녁시간 겜 종목으로는 간만에 7포카??, 혹은 국민게임 고스톱??? 의견 반영해 주삼!!  
 
이대리 : victory부장님 오실때 두손가득 간식이요- (밤새씹다먹을 쥐쥐포 아니면 오징어 땅콩 아니면 럭셔리한 천하장사, 맥스봉)    
 
김사장 :   승태 플스 가져가자.!!! 한게임 붙어보자!!!   

freemode : 불량댓글들이 달리고 있는것 같네요. 1.초대손님 원더걸스 모시려면 일단 회사 팔아야하지 않을까요? 2.밤새 씹다먹을 쥐쥐포는 모야~ 몰라 이거 무서워` 3.사진은 박과장님을 잘 꼬셔보아요. 4.고스톱 7포커 등등 연장준비가능.  
 
김과장 :  훔.... 고기만 먹고 밥은 안먹나봐..... 술은 암거나 먹어요~ 요즘 차를 안가지고 댕기니까 술이 땡겨요~ 


원더걸스를 모시기 위해 회사를 팔까 말까 한 10초 고민했었고, 정말 맛있는 포장 쥐포가 준비되었으며, 사장님을 위해 먼 분당 수지에서 플스까지 준비한 승태!
김과장은 정말 배터지게 고기를 드시며 아름다운 밤을 보냈다.


프리모드는 꼭 지켜야 하는 약속은 지킨다.
이게 우리 프리모드의 신조.

가을 냄새를 받으며 양평에 도착한 우리들.
끊임없이 무한 제공되는 맛있는 저녁 (삼겹살, 목살, 갈메기살 등등의 맛있는 바베큐, 소세지 구이, 대미의 고구마 구이까지)을 먹고 본격적이 프리모드 타이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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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목살과 수제소시지, 버섯 잔뜩! 올려놓아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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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다 말고 갑자기 위닝중인 사장님과 초빙인사 -_-;


몇가지 중요한 발표시간을 갖고 (발표자 : 프리모드 대표 미인 이대리) 정실장님과 김사장님의 앞으로 프리모드의 비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에 살짝 졸아주시고. (앗! 이건 비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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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진짜 프리타임.
그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음....
뭔가 타짜의 세계가 내렸다 갔다라는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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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수북히 쌓인 지폐와, 그보다 더 많이 쌓인 담배꽁초들.. 쯔쯔;;


그리고 아침부터 깨워대는 임계장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_-+에 다들 부스스 양평의 가을 아침을 어리버리하게 맞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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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단한 아침체조를 생략하고 참, 웍샵의 필수 코스 프리모드만의 어색한 단체사진 한방!
그리고 가을의 향기를 맡으며 양평 드라이브와 아침 해장을 끝으로 간단하고 깔끔한 프리모드의 첫번째 웍샵을 완벽하게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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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힘든 점도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그런 투정을 부리기엔 해야 할일이 너무 많았던 우리.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웍샵 내내 가슴이 아렸다. 그 시간을 함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랄까. 아니면 사랑(?)이랄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프리모드를 지켜보고 있는 많은 시선들이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런 시선들을 하나하나 신경쓰기에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다.

단지, 우리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기존의 틀을 깨고 여행업계의 새로운 문화로 장착되고 싶은 것이 소박한 바램이다. 그 꿈, 꼭 이룰 수 있을 거다! 그럴거다!

 

2007.12.13.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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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겨울, 무교동 모 커피숍에 둘러앉아 ‘한번 해보자’며 시작했던 회사가 어느새 10여 개월을 지나 1년을 바라봅니다. 사무실도 없이 커피숍을 전전하기도 하고, 또 한달 쯤은 남의 사무실 구석에 앉아 눈칫밥 먹으며 생활도 해보고, 밤새는지 모르고 아이디어 회의를 했던 그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사람 수에 비해 꽤 넓은 사무실도 있고, 또 처음에 비하면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일하고 있고,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사이트도 하나 신나게 운영하고 있네요.
 
처음 기획했던, 그리고 꿈꿨던 많은 부분들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 이루어질 수도 없는 부분들이 있음도 깨달았고, 또 어떤 부분들은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그리 좋은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도 되지 않는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이 좌절하고, 또 많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좌절도 하고, 포기할까도 생각했던 날들이지만 무슨 일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 틀리지 않다는 생각만은 더욱 커져가기만 합니다. 그건 아마 지금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프리모드를 아는 지인들, 그리고 무엇보다 사이트를 통해 의견을 주시는 많은 [프리모디:] 분들 때문이겠지요.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프리모드 직원들은 매일같이 이 [프리모디:] 여러분들에게 무얼 해드릴 수 있을까만 생각한답니다. 아, 물론 다른 여행사보다 더 좋은 항공, 호텔, 여행상품을 거품없는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제공해야 한다는건 기본일테구요. 지난 여름 내내 조금 소강상태였던 이벤트와 컨텐츠 업데이트도 좀 더 자주 해야 할 것 같고, 또 덤핑이 아닌 저가의 자유여행 상품도 단발성 이벤트로 기획해서 더 많은 분들이 프리모드 씨티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더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원고를 부탁하고, 더 많은 각 도시의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더 많은 [프리모디:]와의 의사소통을 위해, 그리고 서비스 사이트에서 이야기 하기 어려운 프리모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이렇게 회사 명의의 블로그를 오픈합니다.
 

회사소개 사이트에서는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이야기를 자주자주 풀어낼 생각이니 [프리모디:] 여러분들도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리모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2007.10.09
hyd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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