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드 복리후생에 보면
여러가지 중에
문화 생활 공유 (단체 영화, 공연 관람)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일에 치이고 이에 치이고 삼에 치이면;;;
스트레스 쌓이고 한숨만 나오기 마련인 직장 생활이지만
그런 직원들의 한숨을 덜어주고
잠깐의 콧바람과 꽃바람이라도 쐬우면
리프레쉬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 프리모드는 소풍도 가고, 이런 문화 생활을 함께 공유 합니다.

이번에
갑작스럽고 날아온 티켓 한장
바로 <스노우쇼>

김팀장님이 주신 스노우쇼 VIP 티켓으로 (쌩유요 김팀장님)
조금 멀긴 하지만 분당 성남 아트센터까지 나들이 다녀왔어요.
26일 토요일, 27일 일요일 양 이틀에 걸쳐
각자 원하는 날짜에 쇼를 관람하고
저마다 프리모드 사내 게시판에 소감 한마디씩을 남겼답니다.

개발팀 최팀장님은 <스노우쇼>라고 아니하시고 <스노우볼> 이라고 하셨던데
마지막 볼쇼가 인상에 남으셔서 그러셨답니다.

하하하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공연었습니다.

자! 다음 프리모드 문화 생활 공유는 무엇일까요?
(음- 개인적으로 콘서트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이런 거였으면 좋겠다능;;;)

최팀장님이 말씀하신 <스노우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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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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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현지 통신원들은 누구에요?"
"어떻게 이분들을 섭외하나요?"
"여행사니깐 그쪽 현지에 계신 여행사에 근무하시는 분들 아닌가요?

제가 종종 받는 질문입니다. 프리모드 통신원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을 풀어놓을까 합니다.

여행사는 업무 특성상 어느 누구보다 현지 소식을 가장 발빠르게 접해야 하며, 그래서 그때 그때 새로운 컨셉과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야 한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프리모드 현지 통신원이었고 처음 기획했던 것과 같이

1. 현지에 계신 분들 가운데
2. 블로깅을 즐기고
3. 즐겁게 이 작업을 즐길 수 있는 분들을 찾기로 했습니다.


첫째, 현지 통신원들은 누구일까요?
물론 엄마회사인 모두투어의 현지 지사의 직원들도 계시지만 홍콩, 싱가폴, 북경, 괌 등에서 활동중인 통신원 분들은 모두 일반인이세요. 현지에 살고 계시고 각각의 개인적인 사업이나 일들을 하고 계신 분들이죠.

둘째, 이분들을 어떻게 섭외하나요?
그냥 무작정! 섭외합니다. 주로 통신원 같은 분들은 블로그 활동을 활발히 하시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 제 소개를 하고 나서는 함께 일해주십사하고 요청을 합니다.

셋째, 그럼 쉽게 수락을 해주시나요?
프리모드 현지 통신원 분들은 주로 블로깅을 즐기는 분들을 섭외 대상 1순위로 합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듯 프리모드에 글을 써 올려주실 분들이시죠. 한 90%는 어려워 하지 않으시고 흔쾌히 수락을 해주십니다. (사실 제가 복이 많은 거죠.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으니깐요)

넷째, 그럼 페이는?
아하하하 ^^;;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군요. 처음에 통신원 같은 경우에는 무보수를 조건으로 말씀 드립니다. 대신에 프리모드에서 일정의 풀잎을 적립해 드리기도 하고, 여행을 하시게 되면 조금 더 싼(?) 가격과 편리를 도와드리기도 하구요. 물론 프리모드의 새로운 서비스나 기념품 등도 먼저 전달해 드리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통신원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있답니다. 이 작업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이기 때문에요)

다섯째, 통신원님들을 만나본 적은 있나요?
당연히 없지요. 모두들 해외 현지에 계신 분들이라 메신저나 이메일로만 서로 연락과 안부를 주고 받고 있답니다.
이상이 대부분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사항이었구요.






오늘은 홍콩 현지 통신원 앨리맘님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앨리맘님을 알게된 건 한 사이트에서 였죠. 제가 가끔 들여다보는 패션,인테리어 사이트인데 거기서 홍콩 이야기를 올리셨더라구요. 남들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이야기가 무척이나 재미있어. 방명록에 인사를 드리고 컨택을 해했죠. (제가 좀 무모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프리모드 기획팀 넘버 2 hera입니다. 글이 맘에 들고 얼굴도 이쁘시고, 사진도 짱이 어쩌구 저쩌구'

첫번째 현지 통신원으로 컨택하는 분이었기 때문에 행여나 거절하시면 어쩌나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의외로 앨리맘님은 아무조건 없이 그런 무모한 저의 제안을 친절하게 받아주셨고 지금까지 홍콩 커뮤니티 < 홍콩 생생현지 레터>에 그야말로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고 계시답니다.

지난 설 연휴를 맞이해서 앨리와 함께 한국에 오셨을 때 꼭 뵙고 싶었는데 너무나 빡빡한 일정때문에 결국에는 저녁 식사 한끼 대접하지 못하고 보내드려야만 했습니다. 전화 통화만 했는데 목소리 또한 얼마나 고우시던지. 만나뵙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바쁜 홍콩의 일상 가운데서도 기운나는 메일 한통을 보내주시는 앨리맘을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아무런 바램없이 프리모드를 알차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시는 앨리맘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프리모드의 미래가 반짝 거리는 것 같아요. 앨리맘님!! 고맙습니다.

참 앨리맘님의 최근 근항은 홍콩의 한 회사에 취업을 하셨다고 하네요. 짝!짝!짝! 축하드려요~
홍콩의 엄마들은 보통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건 다들 아시죠? 그 이야기는 레터 <홍콩 메이드 문화>를 참고해 주세요. 일때문에 생생레터를 지금 만큼이나 빠르게 업데이트 하진 못하더라도 계속 홍콩의 재미있는 이야기는 전해주시겠다고 약속하였어요.

조금 바빠지신 앨리맘님이지만 기쁘고 즐거운 맘으로 프리모드 통신원을 하고 계신 앨리맘님!
앞으로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

앨리맘님이 얼굴 공개하는 걸 극구 사양하시어 대신 예쁜 딸 <앨리>를 소개합니다.



앨리

앨리가 참 이쁘네요. 앨리 안녕!


2008.04.17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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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애쟁이 2008/04/21 09: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항상 현지통신원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었는데(이렇게 멋진 분들을 어떻게 쏙쏙 찾아내시지? 란 궁금증이 제일 컸습니다) 이렇게 섭외가 되는 군요^^ 은근 무대포 정신을 필요로 하는 작업인 것 같아서 제가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hera님의 저돌적인 부딪히기가 있었기에 저 역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이네요 :D 히히. 현지통신원 파이팅 ♡

    • BlogIcon freemode 2008/04/22 10:34 Address Modify/Delete

      편애쟁이님. 무대포 hera입니다. 가끔 저도 너무 저돌적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제가 이런 일을 하면서 조금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부끄러우시긴요. 저도 일하다가 혼자 얼굴 빨개질 때 많아요. :) 더 알차고 생생한 현지 소식을 위해 오늘도 전 달립니다. 후다다다닥! 참, 현지 통신원들께 힘찬 응원 부탁드려요.

hera님은 프리모드에서 컨텐츠/커뮤니티를 담당하는 분입니다. 프리모드 설립전, C사에 CI를 의뢰했을 때 업무로 만나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함께 하고 계십니다. 프리모드 프로젝트를 마치고 퇴사를 하신다며 인사차 방문한 hera님을 몇번의 설득과 꼬임 끝에 함께 일하게 되었답니다. 1년 넘도록 프리모드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직접 관리하는 프리모디 블로그에 입사 1년 1개월 자축 포스팅을 하셨네요. 허락없이 이곳으로 옮겨봅니다. 설마 저를 고소라도 하겠어요? 프리모디 블로그에서 hera님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 hydros


제가 여기에 들어온지 꼬박 1년하고 31일이 지났습니다. 저의 첫 직업이었던 브랜드 네이미스트 (이름 짓는 사람, 작명가 아님)를 버리고 여행 기획자로서 업무 전향을 한다고 했을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뜯어(?) 말렸던 기억이납니다.

"너 여행사가 얼마나 박봉인줄 아니?"
"아니 잘 나가던 21세기 직업을 그만두고 무슨 여행사니?"
"할 말 없음."


등등

그렇게 여행이라는 카테고리는 저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그저 카운터에 가서 항공권이나 패키지 여행을 예약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저 또한 사실 자신이 없었기도 했구요. 그냥 그런 지난 일 얘기들 다 생략하고 제가 프리모드 이 네글자를 가진 곳을 선택한 이유는 딱 세가지 였습니다.
 
첫째, 함께 일하기를 제안해주셨던 정실장님과 김팀장님
둘째, 다른 여행사와 분명 다른 회사
셋째,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믿음


뒤돌아보니 제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작년 여름 10개 도시 오픈을 준비하면서 에어콘도 없는 사무실에서 수많은 모기들과 싸움기도 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날들을 지내며 내 인생은 왜 이러냐고 속상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이 지나가고

프리모드이기 때문에 즐겁게 일할 수 있고
프리모드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프리모드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프리모드를 알아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한 사람씩 늘어나는 것을 보며 날마다 늘어나는 댓글에 힘을 얻습니다.

지금은 밤 10시 5분.

프리모드는 아직도 환합니다.
더 좋은 컨텐츠과 이벤트와 상품과 여러가지 것들로 새로운 4월을 맞이해야 하니깐요.
즐겁고 신나게 일하고 싶습니다.


세계 모든 도시를 품는 그 날까지 기대하고 기다려주세요.

프리모드 기획마케팅팀 넘버2

2008.03.31
hera


그리고 이 분 2008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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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종의 본명은 임익종, 그를 처음 알게된건 매일 그의 카툰을 읽어야 웃을일이 생긴다던 회사 동료의 추천 URL 한줄이었다. 애들처럼 무슨 카툰이야...라는 핀잔으로 가볍게 스크롤질을 하다가 그만 홀딱 벗은 그의 일상에 홀딱 반해버린 나는 그를 만나야겠다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기까지 정확히 3일걸렸다. 80%의 유쾌함과 10%의 개폼 그리고 나머지 10%는 그냥 모르는 채로 두고 싶은 이크종은 그림을 배운적도 없다며 어찌보면 날백수의 할일없는 이야기같은 일상을 너무나 편안하게 그려내는것이 아닌가.

그런 임작가를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는 엄연한 작가가 아닌가) 몰래 몰래 건성 건성 약 1년간 관찰했다. 그는 숨은 카페들을 찾아내 감성을 덧칠해내기도하고, 영화를 본 후에는 영화가 상영되던 그 스크린을 그려내고 키득거리며 심심함도 잊고 팬들도 만들어내고 그러고 있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꾸만 유명해졌다.

소녀떼들은 아니지만 그의 팬들은 꾸준했고 겸손해서가 아니라 그저 무심한 그의 천성덕에 카투니스트라는 소개가 어색하지 않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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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눈동자가 없어서 좀 무서웠드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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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여자일 때 여자도 옷을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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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모습, 빤쓰앞에는 꼭 두줄이 있는데 저것은 남자들만의 ... ;;



프리모드가 태어나던 작년 1월, 나는 임작가에게 은근한 미끼를 던져보았다.

"팬이에요, 언제 미친듯이 비오는 날 술 한잔 생각 간절하거나하면 만나서 소주 한잔 쨍 어때요?" 의도했던건 아니지만 임작가와의 인연이 이어지는 요즘까지도 두고두고 후회되는 멘트질이었다.

어쩐지 좀 저렴한 꽃뱀의 느낌이랄까;

제발 그랬으면 했던 나의 바람처럼 임작가는 어느날 선뜻 그러자며 꼭 술은 내가 사야한다는 확인을 두번이나했다. 홍대 앞 어느 화로 고기집, 나는 임작가에게 잘보이고싶은 맘에 갈비살을 3인분이나 주문해 바쳤다. 입맛이 없기도했지만 고기라고는 생전 못먹어 본 사람마냥 먹어치우는 임작가의 육식 포스에 눌려버린 나는 딱 세점먹었다.


잘 먹고 잘 떠드는 남자. 그 모습이 너무 예뻤던 것 같다.



그리고 세병의 참이슬이 닳아 없어질때 즈음 나는 은근히 악마의 본심을 드러냈다.

'임작가 비행기 한번도 못타봤잖아. 어디 가고싶은데 혹시 없어?'



이제와 생각해보니 임작가가 그때 아마 나와같은 흑심으로 어디 좋은데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거나 했다면 프리모드와의 인연의 끈은 3cm짜리였을거란 생각이 든다.

임작가의 대답은 이랬다.

'나는 쿠바에가서 거지같이 살아보고싶어'



(나는 언젠가 꼭 임작가를 쿠바에 보내서 HAVANA를 그려보게 할 예정이다.정말 언젠가.. )

술에 취해 약간 눈이 풀어진 그를 바라보고있자니 갑자기 문득 방콕이 떠올랐다.
그래, 그에게 생애 첫 여행으로 방콕을 추천하자.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그에게 여행준비를 시키고 여행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에 대한 컨셉회의를 하고 ......그러고 싶었지만 프리모드는 그냥 그를 내버려두기로했다.

최소한의 준비와 자유로운 연재.
여행은 언제나 이백구십프로 본인의 필이기때문이다.

- 여권을 만들어야해, 여행사에서 대행해주기도하고 본인이 직접 구청에 신청해도 되는데 요즘 운동 많이 안하는것 같더라. 낮에 한가할때 가서 신청하고 와.

- 짐은 최대한 간단하게.. 걸어보고 택시도 타고 지상철도 타봐.

- 날씨? 날씨야 당연히 땀 줄줄흐를만큼 덥지.. 하지만 해떨어지고나면 그래도 다닐만해. 그리고 호텔에는 에어컨도 빵빵한걸.

- 카오산에 한번 가봐. 좋다 나쁘다를 떠나 그곳에서는 많은걸 쉽게 만나볼 수 있어.

- 그리고...비행기타면 양말 벗어야해. 그게 에티켓이야.

- 마지막으로 ..... 홀딱 벗은 모습이 아닌 멀쩡한 익종 캐릭터를 하나 꼭 넣어줘.


임작가가 방콕 여행을 홀로 시작하며 비행기안에서 정말 양말을 벗었는지 안그랬는지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여튼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유여행에 몸을 던졌고 카페에 앉아 사람들을 관찰했고 공원에 앉아 멍때리기도하는 제대로된 자유를 느끼고 돌아왔을 뿐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연재를 시작한 <이크종 in 방콕>은 프리모드의 오픈과 함께 소중한 컨텐츠가 되었고 연재가 모두 끝난 지금도 여전히 하루에도 수십번 이상 읽히고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카툰으로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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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멀쩡한 모습

임작가는 이제 프리모드와의 긴 인연의 끈을 타고 방콕을 넘어 홍콩을 지나 도쿄를 연결하고 있는 중이다. 1년만에 훌쩍 마음속 여행의 키를 키워버린 그에게 프리모드는 은근 슬쩍 '사외 이사'라는 명함을 A4지에 손으로 그려 잘라줬다. 그리고 몰래 "경축 임작가 종신 계약" 이란 표현을 명함 뒷면에 폰트 사이즈 5정도로 해뒀는데 다행히 아직 그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나중에 사비로 꼭 박이 터지며 플랜카드가 쏟아지는 이벤트 해줘야지)


요즘 임작가는 부쩍 바쁘다.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고정 연재도 많아졌고 마감의 압박에 허덕거리며 죽는 소리도 할줄 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 게으르고 혼자 키득거리며 돌아다니고 술자리도 꾸준히 섭외하는 등 유쾌한 젊은 청년 본연의 자세를 잊지 않고 있어서 예쁘다.

프리모드는 벚꽃이 필까말까 고민하는 3월말에 임작가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일종의 테마 여행이 될텐데, 2박3일간 오사카를 돌아보며 다 쓰러져가는 야끼니꾸집 찾아가보기 노천 카페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1시간 앉아있기 이런식의 덧없는 익종 추천 코스를 함께하는 식으로 엮어볼까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밍순으로 살짝 가려두기로하고...

뒷담화가 너무 건전한 내용으로 가득한것 같아 에라 모르겠다 냅다 임작가의 얼굴이나 공개해버리고 마무리해야겠다. 다음 뒷담화까지 안녕~ 

이상 프리모드 기획팀 대빵 졔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2.14.
jyejye







두둥! 이크종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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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lejy 2008/02/22 14: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그림과 닮았다! 언제나 유쾌한 이크종,저도 팬이어요~^^

  2. 666666 2008/02/22 14: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옷.. 익크종님 페이퍼에서 얼굴 봤었는데..
    여전히 변함없으신..ㅎㅎ

  3. 냐냐냥 2008/02/22 17: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하하하하핫
    이크종님 저렇게 생기셨구나 :$
    오나전 웃기셔요~~ 이제 홍대근처에서 마주치면 아는척하고 싸인받을래효

  4. 호랑이유유 2008/02/22 18: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지말걸...0ㅂ0;;;ㅋㅋㅋ

  5. 후덜덜; 2008/02/23 09: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괜히봤다...ㅠ

  6. ice 2008/02/25 08: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하하하하하하

  7. ice 2008/02/25 09: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근데 지금
    [벚꽃이 필까말까 고민하는 3월말에 임작가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라는 저 한 줄!
    데려가 주소 ㅠㅠ

  8. ink 2008/02/25 10: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노천 카페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1시간 앉아있기 <--저도 델고가 주세효-0-

  9. 읷힛뽕 2008/02/25 17: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쫑씨 킹왕챵 기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banana 2008/02/26 13: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툰과 왠지 어울리는 사진~
    홍홍, 귀여우시네요ㅎ
    오사카 여행에 군침 젤젤~ 호호

  11. 이지혜 2008/03/06 17: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나난,, ㅠㅠ
    꽃미남일거라 생각했어 ㅠㅠ

  12. AKASHA 2008/04/02 16: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 URL 한줄을 날려준 사람이 전데.. -_-
    많은것도 안바래~ 약속한 치킨이나 사세염 ㅠㅠ

그거 아세요?
프리모드 작가님들은 정말 재주가 많답니다.
너무너무 부러울 정도로. 오늘은 그 이야기 하나.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없을까 찾다가
오늘은 제 책상 옆에 살포시 놓여있는 상품이 눈에 하나 띄네요.

바로
뉴나나님의 핸드 크레프트.

손재주 많은 뉴나나님께 댓글 이벤트 상품으로 무엇이 좋을까요- 하고 여쭙다가
그러면 손수 바로치와 자석을 만들어 주시겠다 하셔서 어떤 멋진 작품이 나올까 궁금해 하며
내심 기대기대-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뉴나나님.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만든 선물을 보내오셨답니다.
아래는 손으로 만든 브로치에요.
저도 하나 선물로 받고 검정색 코트에 달았는데 다들 어디서 구입했냐고 묻는 통에 난감했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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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으로 썼다 지웠다 할수 있는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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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깜찍하고 앙증맞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작가와 함께 프리모디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까 늘 고민하는 프리모드. 이런 마음을 항상 갖고 열심히 새해에도 달려보겠습니다.

참, <뉴나나의 7 PM> 홍콩 댓글 이벤트는 앞으로 계속됩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2008.01.29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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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드 컨텐츠 팀은 항상 새롭고 신선한 작가님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 뛰고-

도쿄
<영화 그리고 도쿄>에서 글을 기고해 주고 계신 전준모님이 어느날 이분께 연락을 해보라며 전화번호를 던져주고 가셨지요.

그 분은 11년차 라디오 PD 박영심 PD님이셨어요.

이번에 <스타일리쉬 싱글여행> 이라는 책도 내셨드라고요.
오호라-

프리모드에서 딱 찾던 분이다 하며 뜬금없이 메일과 전화 연락을 드리고 글을 써주십사 했더니 어렵지 않으니 흔쾌히 글을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야호!!!


그리하여 컨텐츠팀은 박PD님과 약속을 잡고 홍대 산울림 소극장의 수카라라는 곳에서 만났습니다. 기다릴때까지 어떤 분일까 너무 두근두근 했는데 역시 라디오 PD님 답게 여행을 너무 좋아하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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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PD님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은 홍대 <수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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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드가 선택한 butter chicken c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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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PD님이 선택한 cheese omu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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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후식은 sukara표 오가닉 커피


이렇게 즐거운 만남은 좋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나누는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는게, 게다가 그것이 여행 그리고 프리모드라는 사실이요.
곧 프리모드에서 만나게 될 박PD님의 즐거운 홍콩여행기 기대해 주세요.

p.s 디카를 잊고가는 바람에 이미지는 홍대 수카라 홈페이지에서 데려왔어요. www.sukkara.co.kr
 


2007.01.17.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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