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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7 현지 통신원은 누구 1탄 : 앨리맘님 (2)
"도대체 현지 통신원들은 누구에요?"
"어떻게 이분들을 섭외하나요?"
"여행사니깐 그쪽 현지에 계신 여행사에 근무하시는 분들 아닌가요?

제가 종종 받는 질문입니다. 프리모드 통신원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을 풀어놓을까 합니다.

여행사는 업무 특성상 어느 누구보다 현지 소식을 가장 발빠르게 접해야 하며, 그래서 그때 그때 새로운 컨셉과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야 한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프리모드 현지 통신원이었고 처음 기획했던 것과 같이

1. 현지에 계신 분들 가운데
2. 블로깅을 즐기고
3. 즐겁게 이 작업을 즐길 수 있는 분들을 찾기로 했습니다.


첫째, 현지 통신원들은 누구일까요?
물론 엄마회사인 모두투어의 현지 지사의 직원들도 계시지만 홍콩, 싱가폴, 북경, 괌 등에서 활동중인 통신원 분들은 모두 일반인이세요. 현지에 살고 계시고 각각의 개인적인 사업이나 일들을 하고 계신 분들이죠.

둘째, 이분들을 어떻게 섭외하나요?
그냥 무작정! 섭외합니다. 주로 통신원 같은 분들은 블로그 활동을 활발히 하시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 제 소개를 하고 나서는 함께 일해주십사하고 요청을 합니다.

셋째, 그럼 쉽게 수락을 해주시나요?
프리모드 현지 통신원 분들은 주로 블로깅을 즐기는 분들을 섭외 대상 1순위로 합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듯 프리모드에 글을 써 올려주실 분들이시죠. 한 90%는 어려워 하지 않으시고 흔쾌히 수락을 해주십니다. (사실 제가 복이 많은 거죠.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으니깐요)

넷째, 그럼 페이는?
아하하하 ^^;;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군요. 처음에 통신원 같은 경우에는 무보수를 조건으로 말씀 드립니다. 대신에 프리모드에서 일정의 풀잎을 적립해 드리기도 하고, 여행을 하시게 되면 조금 더 싼(?) 가격과 편리를 도와드리기도 하구요. 물론 프리모드의 새로운 서비스나 기념품 등도 먼저 전달해 드리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통신원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있답니다. 이 작업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이기 때문에요)

다섯째, 통신원님들을 만나본 적은 있나요?
당연히 없지요. 모두들 해외 현지에 계신 분들이라 메신저나 이메일로만 서로 연락과 안부를 주고 받고 있답니다.
이상이 대부분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사항이었구요.






오늘은 홍콩 현지 통신원 앨리맘님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앨리맘님을 알게된 건 한 사이트에서 였죠. 제가 가끔 들여다보는 패션,인테리어 사이트인데 거기서 홍콩 이야기를 올리셨더라구요. 남들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이야기가 무척이나 재미있어. 방명록에 인사를 드리고 컨택을 해했죠. (제가 좀 무모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프리모드 기획팀 넘버 2 hera입니다. 글이 맘에 들고 얼굴도 이쁘시고, 사진도 짱이 어쩌구 저쩌구'

첫번째 현지 통신원으로 컨택하는 분이었기 때문에 행여나 거절하시면 어쩌나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의외로 앨리맘님은 아무조건 없이 그런 무모한 저의 제안을 친절하게 받아주셨고 지금까지 홍콩 커뮤니티 < 홍콩 생생현지 레터>에 그야말로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고 계시답니다.

지난 설 연휴를 맞이해서 앨리와 함께 한국에 오셨을 때 꼭 뵙고 싶었는데 너무나 빡빡한 일정때문에 결국에는 저녁 식사 한끼 대접하지 못하고 보내드려야만 했습니다. 전화 통화만 했는데 목소리 또한 얼마나 고우시던지. 만나뵙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바쁜 홍콩의 일상 가운데서도 기운나는 메일 한통을 보내주시는 앨리맘을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아무런 바램없이 프리모드를 알차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시는 앨리맘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프리모드의 미래가 반짝 거리는 것 같아요. 앨리맘님!! 고맙습니다.

참 앨리맘님의 최근 근항은 홍콩의 한 회사에 취업을 하셨다고 하네요. 짝!짝!짝! 축하드려요~
홍콩의 엄마들은 보통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건 다들 아시죠? 그 이야기는 레터 <홍콩 메이드 문화>를 참고해 주세요. 일때문에 생생레터를 지금 만큼이나 빠르게 업데이트 하진 못하더라도 계속 홍콩의 재미있는 이야기는 전해주시겠다고 약속하였어요.

조금 바빠지신 앨리맘님이지만 기쁘고 즐거운 맘으로 프리모드 통신원을 하고 계신 앨리맘님!
앞으로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

앨리맘님이 얼굴 공개하는 걸 극구 사양하시어 대신 예쁜 딸 <앨리>를 소개합니다.



앨리

앨리가 참 이쁘네요. 앨리 안녕!


2008.04.17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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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애쟁이 2008/04/21 09: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항상 현지통신원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었는데(이렇게 멋진 분들을 어떻게 쏙쏙 찾아내시지? 란 궁금증이 제일 컸습니다) 이렇게 섭외가 되는 군요^^ 은근 무대포 정신을 필요로 하는 작업인 것 같아서 제가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hera님의 저돌적인 부딪히기가 있었기에 저 역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이네요 :D 히히. 현지통신원 파이팅 ♡

    • BlogIcon freemode 2008/04/22 10:34 Address Modify/Delete

      편애쟁이님. 무대포 hera입니다. 가끔 저도 너무 저돌적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제가 이런 일을 하면서 조금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부끄러우시긴요. 저도 일하다가 혼자 얼굴 빨개질 때 많아요. :) 더 알차고 생생한 현지 소식을 위해 오늘도 전 달립니다. 후다다다닥! 참, 현지 통신원들께 힘찬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