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의 명품투어 JM
프리모드 이야기/서비스 이야기 2008/02/25 20:31 |모두투어에서 서비스하는 <JM>이라는 브랜드를 혹시 아시는지요?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이런저런 상품들을 보고 계시다가, 아마 깜짝 놀랄만한 가격에 아연실색 하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두투어가 패키지 여행상품을 도매하는 회사이긴 하지만, 사실 터무니없는 덤핑가격의 상품을 서비스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현지 옵션과 쇼핑 등으로 이루어질 현지 여행사의 수익분은 어느 정도 감안한 상품가를 내놓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현지에서의 쇼핑 혹은 옵션의 강요로 수익을 챙기는 회사는 아니라고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 이건 마치, 당연해야 할 ‘정가, 정량의 주유소’ 광고 문구를 떠올리게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패키지여행 시장의 현실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
각설하고, 모두투어의 JM은 Jewelry Mode의 약자로 모두투어의 명품투어 브랜드입니다. 주얼리모드라는 단어 대신, 이제 그냥 <JM(제이엠)>이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합니다. 모두투어의 일반적인 동남아 여행상품이 400,000원에서 900,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한다면, JM의 동남아 상품은 2,000,000원에서 9,000,000만원 가량의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물론 1천만 원이 넘는 상품들도 많습니다. 놀랍죠? 하지만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직접 상품을 기획한 직원의 1:1 방문 상담부터, 출발 당일엔 자택에서 공항까지 리무진 및 의전서비스, 현지에서는 각 지역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이용, 그리고 고급 전용차량과 베테랑 가이드의 서비스는 물론, 여행 중 고객님의 불편사항을 체크하기 위한 해피콜 전화까지 드리는 말 그대로 VVIP를 위한 서비스가 바로 JM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이트의 포함사항/특전 등등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터무니 없이 비싸 보이기만 한다는 거죠. 사실 자세히 들여다 봐도 위와 같은 설명이 곁들여지지 않으면 ‘왜 이렇게 비싸’ 하고는 백스페이스 키를 누르기 십상입니다. :)
이러한 문제점들을 이슈화시킨 건 사실 프리모드 식구들의 건의가 시작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두투어라는 거대하고 획일화된 시스템과 웹페이지 안에서 JM의 가치와 특별함을 보여줄 수 없고, 이는 명확하게 다른 타겟층을 위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거죠.
결론이 어떻게 났을까요?
JM 사이트의 독립, 그리고 새로 제작될 사이트의 컨셉과 기획까지 프리모드 기획팀 식구들에게 그대로 맡겨졌답니다. :)
프리모드 사이트 운영과 새로운 서비스 준비까지, 많지 않은 인력으로 매주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내는 기획팀 식구들에게는 가혹한 처사일 수도 있고 또 무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흔쾌히 (솔직히 흔쾌히는 아니었구요;;) 해보겠노라 하고 또 지금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리모드 기획팀의 재롱에 화기애매한 사이트용 스튜디오 촬영현장
벌써 기획과 디자인을 진행한지 두 달여가 지나고, 얼마 전에는 JM사업부 직원들의 스튜디오 촬영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JM사업부의 스튜디오 촬영 현장이구요. (폰카라 화질이 좋지는 않네요) 프리모드 기획팀도 참석해서 딱딱한 표정짓기 경연이라도 하는 듯한 JM 직원들 앞에서 돌사진 찍는 애미애비의 심정으로 재롱도 실컷 떨어주고 왔답니다.
마지막으로 곧 오픈할 JM사이트의 모습 살짝 공개해봅니다.
많은 여행사들이 틈새시장이라며 공략하는 VVIP 여행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JM. 프리모드와 함께 여행업계의 신선한 바람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JM의 새로운 사이트. 보기에 너무 작나요? :)
2008.02.25
hyd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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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드 재미있던데요? 그런데 블로그 글 엮으려고 찾으러 가는데까지 너무 오래걸렸네요.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 재미있는 일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사진 모두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