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드 2007 하반기 워크샵 이야기
프리모드 이야기/포토 이야기 2008/02/14 14:48 |프리모드에 입사하고 처음으로 떠난 웍샵.
여행사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첫 웍샵 장소가 해외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버린 -_- 우리만의 가을 단풍 웍샵.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프리모드 가을 이야기를 시작해보련다.
2007년 11월 2일 오후 5시.
장소는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양평.
함께 하는 사람들은 불철주야로 오직 프리모드만을 생각하는 직원 10명.
그리고 깍두기 모두투어 전략기획본부 victory 부장님.
이동차량은 실장님의 푸조, 김과장님의 벤츠로 다함께 고고!!
이번 웍샵의 주제는 <Close to you>.
한번도 함께 여행을 떠난 적이 없는 우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라고나 할까.
떠나기전 김팀장님이 남긴 공지사항에 뜬 우리의 댓글을 살펴보면 대략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웍샵을 즐기려는 지 짐작이 될테니 살짝 공개하고자 한다.
프리모드 인트라넷 공지사항 댓글들의 모습
이대리 : victory부장님 오실때 두손가득 간식이요- (밤새씹다먹을 쥐쥐포 아니면 오징어 땅콩 아니면 럭셔리한 천하장사, 맥스봉)
김사장 : 승태 플스 가져가자.!!! 한게임 붙어보자!!!
freemode : 불량댓글들이 달리고 있는것 같네요. 1.초대손님 원더걸스 모시려면 일단 회사 팔아야하지 않을까요? 2.밤새 씹다먹을 쥐쥐포는 모야~ 몰라 이거 무서워` 3.사진은 박과장님을 잘 꼬셔보아요. 4.고스톱 7포커 등등 연장준비가능.
김과장 : 훔.... 고기만 먹고 밥은 안먹나봐..... 술은 암거나 먹어요~ 요즘 차를 안가지고 댕기니까 술이 땡겨요~
돼지목살과 수제소시지, 버섯 잔뜩! 올려놓아 주시고.. 식사하다 말고 갑자기 위닝중인 사장님과 초빙인사 -_-; 어느새 수북히 쌓인 지폐와, 그보다 더 많이 쌓인 담배꽁초들.. 쯔쯔;;
원더걸스를 모시기 위해 회사를 팔까 말까 한 10초 고민했었고, 정말 맛있는 포장 쥐포가 준비되었으며, 사장님을 위해 먼 분당 수지에서 플스까지 준비한 승태!
김과장은 정말 배터지게 고기를 드시며 아름다운 밤을 보냈다.
프리모드는 꼭 지켜야 하는 약속은 지킨다.
이게 우리 프리모드의 신조.
가을 냄새를 받으며 양평에 도착한 우리들.
끊임없이 무한 제공되는 맛있는 저녁 (삼겹살, 목살, 갈메기살 등등의 맛있는 바베큐, 소세지 구이, 대미의 고구마 구이까지)을 먹고 본격적이 프리모드 타이이~임
몇가지 중요한 발표시간을 갖고 (발표자 : 프리모드 대표 미인 이대리) 정실장님과 김사장님의 앞으로 프리모드의 비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에 살짝 졸아주시고. (앗! 이건 비밀인데)
그리고 진짜 진짜 프리타임.
그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음....
뭔가 타짜의 세계가 내렸다 갔다라는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아침부터 깨워대는 임계장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_-+에 다들 부스스 양평의 가을 아침을 어리버리하게 맞아주었다.
그리고..
간단한 아침체조를 생략하고 참, 웍샵의 필수 코스 프리모드만의 어색한 단체사진 한방!
그리고 가을의 향기를 맡으며 양평 드라이브와 아침 해장을 끝으로 간단하고 깔끔한 프리모드의 첫번째 웍샵을 완벽하게 마치다.
지난 11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힘든 점도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그런 투정을 부리기엔 해야 할일이 너무 많았던 우리.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웍샵 내내 가슴이 아렸다. 그 시간을 함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랄까. 아니면 사랑(?)이랄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프리모드를 지켜보고 있는 많은 시선들이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런 시선들을 하나하나 신경쓰기에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다.
단지, 우리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기존의 틀을 깨고 여행업계의 새로운 문화로 장착되고 싶은 것이 소박한 바램이다. 그 꿈, 꼭 이룰 수 있을 거다! 그럴거다!
2007.12.13.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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