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드 포토스토리 - 줌 플러스 (zoom +)
프리모드 이야기/서비스 이야기 2008/04/16 16:40 |
늘 그렇듯이, 프리모드 스타일대로 조용히~ 줌플러스 _ zoom + 라는 서비스를 오픈 했습니다. 아마추어가 찍은 것 같은 사진으로 이루어진 이 마이크로 사이트의 기획은 우리가 흔히 보는 브로셔 사진을 보고 해외 관광지 혹은 숙소를 찾았다가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하신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를 해보자고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사진이죠.
물론 프리모드 사이트의 일부 스토리들도 이런 사진들이 있긴 합니다만.. :(
뭐 이런 사진들이 나쁘다고 말하면 당연히 안되겠지만, 출장들을 다니면서 사전정보와 직접 보는 모습이 많이 달라 실망 하기도 하면서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현지에서 봤을 때 더욱 감동적이고 멋진 곳이 훨씬 많습니다.
지금도 프리모드를 비롯한 많은 여행사들의 여행일정에 나오는 관광지 사진과 호텔 예약 사이트들의 호텔 사진은 대부분 직접 찍은 사진이라기 보다는 현지업체에서 제공한, 말 그대로 브로셔 사진을 사이트에서 제공을 합니다.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분이, 가장 좋은 뷰에서, 가장 좋은 조명 아래서, 가장 좋은 장비로 찍은 사진이 여행자들에게 가장 좋은 사진일까요? 프리모드의 생각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아마추어 정도의 수준인 블로거들의 리뷰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리가 없겠죠.
물론, 노출과 구도가 영 엉성한 사진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장비나 조명의 도움 없이 직접 찍은 최대한 객관적인 사진을 모아 호텔, 관광지의 사진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프리모드 식구들이 출장을 갈 때마다 찍어오는 사진들로 줌플러스 몇 곳을 오픈해 봅니다. 늘상 출장만 가는 직원들이 없기에, 줌플러스 지역이 늘어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겠지만 욕심내 보면 앞으로 500개만 만들어보자. 라고 말합니다.
줌플러스를 위한 사진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과도한 카메라 기교(?)는 삼가할 것 - 관광지에 대한 환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Bad View라 할 수 있는 전망은 꼭 찍어올 것 - 항상 전망이 좋을 수 있나요.
부대시설을 빼놓지 말고 촬영할 것 - 메인 시설만으로 평가하지 않기 위해서죠.
과도한 이미지 에디팅 금지 - 디자이너들에게 늘 당부하는 말입니다.
사실 이런 사진 위주의 마이크로사이트로 얼마나 ‘그 곳’을 객관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겠냐 마는, 오랜 심사숙고 끝에 예약한 호텔이나 열망하던 관광지에 도착해 실망하셨던 경험이 있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호텔과 관련된 줌플러스는 가능한 곳은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는 코너와, 예약 문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블로거 분들의 해당 지역의 리뷰 등록도 부탁 드려 봅니다. (사실 이곳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난감한데 말이죠. 걱정입니다.)
자유여행자를 위한 프리모드의 노력은 계속 됩니다.
오픈한 줌플러스 사이트 몇 곳 링크해 봅니다.
ZOOM + The Westin Resort Guam
ZOOM + Victoria Peak
그리고 오픈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고듭했던 시안들도 올립니다. 하나같이 버리기 아까웠드랬죠.
2008.04.16
hydros
ZOOM + 시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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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ireFox)로 ZOOM+에 접속해봤는데.. 놀랐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여서 ^^;;
FF는 고려하지 않으신것 같던데.. 리소스가 많이 들지 않는다면 FF도 지원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프리모드 입니다.
택님 댓글 때문에 프리모드 연구개발팀 막내는 오늘 오전부터 패닉상태랍니다. 하하.
사실 프리모드를 처음 런칭할 때부터 표준화에 대한 고려를 적잖게 고민하면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은 소홀히 여겼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시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
줌플러스는 일부 태그를 수정함으로써 현재 FireFoex에서도 디스플레이는 원할하게 나타나도록 작업해 놓았습니다. 시간 괜찮으시다면 다시 놀러오세요. 몇몇 AJAX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지만, 빠른 시일내에 FireFox 사용자들도 불편함 없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빠른 수정 감사합니다. 괜히 개발자분만 괴롭게 한것 같아서 마음이 살짝 무겁네요. 저도 개발자라
;
그럼 계속 좋은 사이트 만들어주세요~
별말씀을요.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웹표준화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일깨운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자주 찾으셔서 많은 응원 부탁 드릴게요.
조금은 실망하더라도 왠지 저 곳에 있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고 싶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 갑자기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지네요.
달콤한 주말과 그때문에 오는 월요일을 거의 다~ 보내놓고 늦은 답글 남기네요.
더욱 노력하는 프리모드 되겠습니다. :-)
참, 주말부터 나고야랑 대만쪽 갈까 싶어서 비행기 항공권 조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도시 선택이 안열리네요 ^^;; 확인 좀 해주세요.